Operation/Management 비용중 에너지비용이 가장 높습니다.
제로 에너지 빌딩은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건물 자체에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갖춤으로써 외부로부터 추가적인 에너지 공급 없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제로 에너지 빌딩이 되기 위해서는 크게 3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고효율 저에너지 소비실현
단열, 자연 채광, 바닥 난방, 고효율 전자기기 사용 등을 통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난방, 조명 등의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조건입니다.
건물의 자체적인 에너지 생산 설비
태양광, 풍력 등 자체적인 신재생에너지 생산 설비를 갖추고 생활에 필요한 에너지를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전력망 연계
제로 에너지 빌딩이라면 자체 에너지 설비를 갖추기 때문에 전력망과의 연계는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는 계절이나 시간, 바람 등 외부 환경에 의해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양에 큰 편차가 존재합니다.
바람이 잘 불거나 햇빛이 강할 때는 필요 이상의 에너지를 제공하다가 막상 바람이 멈추거나 밤이 되면 에너지를 생산할 수 없게 되는 것이죠. 따라서 기존 전력망과의 연계를 통해 에너지를 주고받는 과정은 아주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자체적으로 생산되는 양이 충분할 때는 이를 외부에 공급하고, 부족한 시기에는 외부로부터 에너지를 받으면서 연간 기준으로 제로(Net Zero)를 달성하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Operation/Management 비용중 에너지비용이 가장 높습니다.
스마트 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을 통해 생활에 지장없이 에너지비용을 절감하시고 글로벌 온실가스 감축노력에도 일조함으로써 기업의사회적책임(CSR)에 의미있게 다가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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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성능 최적화
1. 공조시스템
2. 냉매관리
3. 조명전력
4. 친환경 에너지
국제에너지 기구에 따르면 최종 에너지 소비 중 전세계의 건물이 차지하는 에너지 소비는 전체의 32%의 비중으로 에너지를 사용하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래창조부의 '지자체별 온실가스 배출량 및 배출특성 분석결과'에 따르면 2005년 기준 우리나라 부문별온실가스 배출량은 산업 50.1%, 건물 25.2%, 수송 17.6%, 폐기물 2.6%, 농업 2.5%, 기타 2.0% 이므로 국내 건물부문이 차지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은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 연구에서는 2001년 대비 2010년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건물유형은 IDC 통신건물(344%), 공공빌딩(324%), 호텔(196%),상가(117%),학교(117%), 병원(110%), 연구소(115%), 백화점(54%), 일반빌딩(37%), 아파트(5%) 순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유나 2013).
우리나라는 2020년까지 배출전망치(BAU)대비 30% 감축을 목표로 하고있으며 정부에서 투자와 규제가 따를것입니다. 현재 건물 분야에서는 기존 건물의 경우 ESCO(에너지 절약 건물 기업)지원과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를 통해 감축목표가 설정 되고 있습니다.
(주)비오워크는 관리하고 있는 건물들의 에너지비용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기술 및 관리적 지원을 제공할 것입니다.